" 해바라기야 너는 어떤 빛을 원하니? "
두상
외관
태양빛을 그대로 받은 밝은 금발과 그 아래로 점점 짙어지는 노을을 담아 오렌지빛이 나는 금발의 투톤의 머리가 굵은 웨이브를 가지며 길게 늘어트렸다. 평소에는 길게 늘어트리지만 학교에 가게 될 때는 (캐릭터 기준) 왼쪽 사이드로 귀의 높이에 맞게 풍성한 당고머리를 하며 끝 부분을 살짝 늘러트렸다. 마치 한송이의 꽃처럼 보인다.
밖의 활동을 많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집안의 시종들이 잘 관리해주어서 그런지 피부는 옅은 핑크빛이 돌며 어린아이다운 약간의 볼살이 남아있다. 눈은 태양과 함께 있어야 보이는 맑은 연한 하늘색을 가지고 있으며, 눈꼬리가 쳐지며 살짝 감은 눈이다. 그래서인지 나른해보이는 인상이 강하다. 체형은 전체적으로 약간 마른 타입이다. 손은 키에 비해 작은 손을 가지고 있으며 발은 평균적인 크기이다.
이름
솔레나 아폴리네르
[Solena Apollinaire]
나이
14살
출신지
니바(Niba)
너른 들판의 도시, 봄과 여름에는 농작물의 푸름을 가지고 있으며 가을에는 햇빛을 잘 담은 아름다운 황금빛의 곡식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평화로운 도시. 말들이 달리기도 좋게 넓게 펼쳐진 들판과, 말을 타며 느끼기 좋은 시원하면서 달콤한 바람의 향기... 이런 밝고 생기 넘치는 고향을 사랑하는 솔레나는 언제나 매일 자신의 포근한 고향을 떠올리곤한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이웃들 마을 주민들 그리고 말과 제일 사랑하는 자신의 쌍둥이까지. 니바에서 보낸 하루하루는 매우 행복한 나날들이라고...
계급
후작
성별(sex)
여성
키/몸무게
153.1cm/ 표준-2kg
성격
[밝음, 긍정적, 생기]
솔레나는 정말 환히 빛이 나는 태양처럼 밝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태양이 비추는 곳마다 생기가 넘쳐지듯 솔레나가 있는 곳들의 사람들은 밝고 생기가 넘친다. 아마 솔레나의 밝은 성격 덕분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사람들을 미소 짓게 하는 일을 매우 좋아한다. 특히 자신의 여동생의 얼굴에 꽃같이 환한 미소를 짓게 하는 것을 제일 좋아한다.
셀레나는 모든 면에서 긍정적인 면이 강하다. 다들 절망적인 그런 때에도 "괜찮아, 우린 아직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라고 말을 하며 긍정적으로 생각을 한다. 그녀에게 부정적인 말을 듣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대범함, 모험심, 용감함, 행동적]
솔레나에게 모험심은 빠질 수 없는 단어다. 그녀는 새로운 곳으로 가게 되면 제일 처음으로 하는 것은 그곳을 탐험하는 것이다. 가지 말라하는 매우 위험한 금지 구역은 웬만해서 가지 않지만, 그 외의 갈 수 있는 곳들은 망설임 없이 가곤 한다. 아마 겁이 없고 무서운 게 없는 용감함 때문인 것 같다. 게다가 얼마나 행동이 빠른지 솔레나가 무엇이든 머릿속으로 결정을 하면 그 말을 내뱉음과 동시에 실행을 한다.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은 어릴 때부터 동생의 손을 잡고서 저택, 혹은 밖을 탐험하며 먼저 나선 경험이 있기 때문인 걸까? 어쨌든 정말 못 말리는 행동력이다.
[단호함, 솔직함]
유일하게 솔레나에게의 안 좋은 점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너무 단호하고 솔직하다는 점이다. 이건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여동생에게도 무르지 않고 확실하게 한다. 안된다는 것은 절대 안 된다고 하고, 되는 것은 바로 된다고 말한다. 또 솔직한 성격이라서 인지 그녀의 말은 전부 맞는 말이라 왠지 수긍하게 된다. 이런 그녀의 성격은 슬슬 사교계에 들어가게 될걸 생각하면 숨길 줄 알아야 하지만, 그녀는 아직은 지금의 성격을 바꿀 생각이 없는 것 같다.
[자부심, 뒤끝]
솔레나의 성격 중 솔레나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성격이 있다. 바로 자기 자신에 대한 자부심. 그리고 자신의 가문에 대한 자부심과, 자신이 지금 살고 있는 나비에 대한 자부심 또한 매우 높다. 그래서인지 누가 뭐라 한다고 하면 아마 그 사람은 그녀에게 한참 오랫동안 미움을 받을지도 모른다. 다른 사람들은 그녀가 뒤끝이 약간 있다고들 말하는데... 본인은 아니라고 부정한다.
특징
[ 생일 ]
7월 6일 (Lyju 06)
별자리- 게자리, 탄생화- 해바라기, 탄생석- 아파치티어
"나와 내 쌍둥이가 좋아하는 꽃이라서 난 기뻐."
[ 가족 ]
엄마와 아빠, 그리고 내 쌍둥이 여동생.
솔레나의 집은 언제나 화목한 가정이다. 언제나 환한 햇살 같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그런 다정한 화목한 가정. 주변 사람들이 보아도 이 집은 정말 화목한 가정이다. 라고 말할 정도이다. 부모님은 우리 쌍둥이를 똑같이 사랑을 해주시고 똑같이 원하는 것을 주었다. 그래서 쌍둥이 동생과는 싸울 일도 없다. 오히려, 솔레나를 따라다니는 동생을 솔레나는 무척이나 좋아했다. 1분차이지만 언제나 꼬박꼬박 솔레나에게 언니라고 불러주는 여동생을 솔레나는 정말 진심으로 아껴주고 지켜주고 싶어 한다.
"나의 해바라기야. 나에게 지어주는 미소는 정말 예쁜 해바라기와 닮았어."
[ 팔찌 ]
쌍둥이와 같이 맞춘 팔찌. 액세서리 보는 눈은 자신보다는 여동생이 더 좋아 맞춘 팔찌다. 자신은 태양의 모양을 가지고 있는데, 이걸 합치며 하나의 완벽한 액세서리가 된다. 씻을 때만 잠깐 빼두고 계속 차고 다닌다. 같이 맞춘 거라 매우 소중하다고 한다.
"내 쌍둥이가 골라준 팔찌야. 나의 소중한 보물 1호지."
[ 가문 ]
비옥한 토지 위에서 발전한 가문은 품종 좋은 말을 배출하기로 유명했다. 물론 그것뿐만이 있는 것이 아니겠지만 아폴리네르 가문이라고 말하면 '아, 거기는 승마용 말을 잘 키우지.' 하고 말이 바로 나올 정도였다. 여기서 자란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말과 교감을 나눌 수 있었고, 승마에 재능이 특출 났다.
"우리 자랑스러운 아폴리네르 가문은 아주 훌륭한 말을 키워. 관리를 아주 잘해주고 있지."
[ 호불호 ]
- 좋아하는 것: 사랑하는 가족, 승마, 밝은 햇빛, 해바라기, 검술, 야외 활동 -
*솔레나에게 가장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솔레나는 바로 자기 가족이라고 답을 한다. 솔레나는 가족을 위해 공부와 필요한 것들도 조금씩 배웠다. 그중 가장 열심히 배운 것은 검술이었다. 아직은 기초 뿐이지만 재능이 있어보인다고 스승이 말할 정도다.
*야외활동을 좋아하는 솔레나는 자신의 가문 아폴리네르의 자랑인 말을 타고 사랑하는 나비의 곳곳을 달린다. 그러면서 맡는 햇빛 향기와 달콤한 바람의 향기, 그리고 시원함은 솔레나가 아주 좋아하는 것이다. 매일매일 밖으로 나가 말 타고 달려서인지 솔레나에게 다가서면 포근한 햇빛 향기와 바람 향기가 난다.
*어린 시절의 기억이 아직 남아있다. 쌍둥이와 손을 잡고 집 앞에 잔뜩 피어있는 해바라기 밭에서 책을 읽고, 가끔은 책을 읽어주었던 엄마와의 추억. 그리고 해바라기를 닮은 쌍둥이의 포근함까지... 그래서인지 솔레나는 해바라기를 좋아하고 그래서 집안 방안에도 언제나 싱싱한 해바라기가 화분에 꽂혀있다. 해를 따라 고개를 골리는 해바라기는 항상 솔레나를 바라보며 꽂혀있다.
- 싫어하는 것: 달콤한 디저트, 지루함, 외출금지 -
*솔레나는 여동생이 좋아하는 것들은 자신도 좋아한다. 하지만 좋아하지 못한것이 단 하나있는데, 바로 달콤한 디저트다. 솔레나는 신기하게도 디저트는 조금만 달아도 전부 많이 달다고 느낀다. 그래서 디저트에는 거의 손을 데지 않는다. 다만 대외적으로는 좋아하는 척하느라 하나씩 먹곤 한다.
*솔레나가 정말 싫어하는 것은 외출금지다. 어린 시절 몰래 어른들이 가지 말라한 곳에 외출하러 갔다가 엄청 혼이 나면서 외출 금지를 당했던 적이 있었다. 방안에만 있어서 할 게 없어 지루해지고, 또 자신이 좋아하는 햇빛을 충분히 받지 못해 그때 당시 많이 기운이 없어져서 가족들이 걱정을 했었다. 다행히 외출금지는 단 하루뿐이었지만... 그 날 때문인지 솔레나는 외출금지라는 것을 듣기 싫어한다.
소지품
- 단검 -
호신용으로 받아 품에 잘 넣어두었다.
- 손수건 -
여동생이 자수해준 소중한 손수건
- 레이피어 -
아카데미에 오게 되었을 때 아빠가 주신 검. 아직은 사용 할 줄 몰라 장식용이다.
관계
솔리스 아폴리네르
(쌍둥이 자매 여동생)
"나의 해바라기"
선관 동시합격
O
비밀설정
어린 시절의 솔레나는 여동생 만큼이나 얌전했다. 그런 그녀가 활발하게 돌아다니기 시작한건 5살 쯤. 집에서 여동생과 같이 책읽기와 티타임을 가지며 조곤조곤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아직은 제일 재미있을 때. 아폴리네르 부부는 아이들을 데리고 잠깐의 소풍을 갔다. 이날은 솔레나의 기억에 아주 강하게 남아있다. 넓은 들판 위에서 가만히 있어도 기운이 넘쳐지며 몸이 따뜻해지는 햇빛과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은 정말 잘 어울렸다. 이날의 느낌이 다음날에도 그 다음날에도 점점 성장해 아카데미에 가게 되는 날이 될때 까지도 여전히 남아있었다. 솔레나는 언제가 되더라도 그때 느꼈던 그 느낌을 다시 겪고 싶어 한다.
8살 정도 되었을 때쯤 검술을 배웠다. 아주 기초적인 것뿐이었지만 열심히 배웠다. 그러면서 틈틈이 여동생에게 줄 해바라기와 그리고 동생에게 들려줄 하루 일과를 위해 이곳저곳을 탐험하곤 한다. 오늘은 여동생이 이 이야기를 들으면 예쁜 미소를 지어줄까? 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해온 버릇이 커서도 계속 이어졌다.
성장 if
솔레나가 성장을 하게 된다면, 그녀는 어린시절 부터 배워왔던 검술실력을 늘려 기사가 되는 길을 선택하거나 아니면 차기 가주가 되기 위한 교육을 이어 받을지로 고민할거 같습니다. 만약 가문을 이을 남성이 있다면 솔레나는 바로 검의 길을 걸어 기사가 되었을 테지만. 자신과 여동생이 전부인 지금은 장녀인 자신이 가주직을 받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며 후계수업도 배우고 있습니다.
솔레나가 상급생이 된다면 선택할 과목은 검술, 전투학, 몬스터학, 역사 정도입니다.
그중 꾸준한 관심을 가지는 건 검술과 전투학입니다.
오너 생년 / 계정
성인 / @8_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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