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분 쉼표 2020. 2. 2. 14:11

(1학년의 방학 이후)

 

다들 안녕? 방학이 끝나기 전에 한 번은 편지를 쓰는게 좋을거 같아서 써봤어! 다들 방학동안 잘 지내고 있어? 나도 잘 지내고 있어-! 내 반쪽이랑 매일 즐겁게 이야기를 하고- 뛰어놀고 다니고 있지~ 다들 방학동안에 잘 지냈으면 좋겠다-

방학이 끝나고 학교에서 만나게 되면 뭐하고 지냈는지 알려줘! 너무 궁금해 지니깐~

 

음- 이 편지를 보낼 때가 교과서를 사러 나왔을 때니깐- 편지가 도착할 때는 학교로 출발하기 2~3일 전일까? 아님 밣 전일까? 아니면 그 이상 남았을까?

 

얼른 보고싶다~시끌벅적한 호그와트로가서 즐겁게 장난도 치고 놀고싶어- 

 

이만 편지 줄여야겠다! 그럼 다들 즐거운 방학이 되었길 빌면서! 호그와트에서 보자~

 

-ps. (벨라 허니밀크에게) 실이 끊어졌어. 이제 얼마 안있으면 내 소원이 이뤄지는 걸까? 벨라의 실팔찌는 어때?

 

-ps. (리오 클레먼트에게)초콜릿 잘 받았어! 맛있더라고~ 내 반쪽도 맛있다고 전햐달랬어~ 준비물 사러 같이 못 가게 된건 아쉽네-

 

-ps. 내가 항상 하고다니는 꽃과 같이 넣어서 보낼게. 예쁘게 말린거야!